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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하리 데져트 컨트리 클럽은 수박빈티지랑 TUFF(빈티지 가구)가 가상으로 만든 골프장입니다.할아버지들이 손주랑 편하게 반바지 입고 골프 칠 수 있는 그런 곳이랄까요?
그런데 이 골프장이 가상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터프의 구선우 대표가 골프에 정말 미쳐있거든요.
저희는 아프리카 사막 한 가운데에 (가상의) 골프장을 만들었고, 거기 직원들이 입고 쓸만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골프장 리조트에 들어갈 만한 가구를 큐레이팅 하면서요.
누려주세요, 늘 고맙습니다.
샘플을 두 번이나 본 제품입니다.
크라운(머리통 부분)이 보통 폴로 볼캡보다 사알짝 깊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그게 착용감이 더 좋더라구요.
피그먼트 워싱은 워싱 중에서도 제일 비싸고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위해서 과감하게 피그먼트 워싱을 돌렸습니다.
워싱 과정 중에 열이 가해지는데, 그래서 원단의 수축이 약간 발생합니다. 네, 이 모자 쓰시다가 추후에 세탁하셔도 원단 수축은 별로 없을 거다 이 말씀.
로고도 그렇고 전체적인 컬러감이나 형태가 슴슴하게 잘 나와서... 제작자로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그거 아시죠? 실제로 내가 만든 제품 중에서 내가 만족하는거 많지 않다는 거.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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