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BAAK

요즘이야 꼼데니 마르지엘라니 드레스 반 노튼 이런 브랜드가 짱이지만 한 때는 장 폴 고띠에가 짱이였답니다. 참고로 한 때 마르지엘라가 장 폴 고띠에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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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도 패션 공부는 한 자도 안 했고요, 스케치 몇 장이 삐에르 가르댕 눈에 띄여, 이 바닥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다소 난해하면서 섹시한 옷을 디자인하는 그가 2003년엔 에르메스에 영입되기도 했다니~ 뭐든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하나 봅니다. .

장폴고띠에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디자이너들의 재해석 된 옷들 보다는 원형 그대로, 클래식을 좋아했습니다.

한 번도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사 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 제 돈 주고 사면서 느끼는 건데 나름의 맛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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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씨가 와서 사주면 기분 좋을 듯! 멀리서 보며 굉장히 평범한 옷인데, 가까이서 입어보면 굉장히 튀는 옷!

ps ; 그거 아세요? 실제로 장폴고티에는 자기가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이라고 믿고 있는거.

어깨 패턴이 특이하죠?^^

저렇게 스트라이프 중간 중간 끊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