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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부츠 잘 안 신거든요, 일단 1년에 10개월 정도는 버캔스탁 보스톤을 신기 때문에.
그 다음에 스탠스미스 조금, 웨스통 조금, 구찌 홀스빗 조금 신다 보면 다른 신발 신을 시간이 없습니다.그래도 늘 마음 속에 이렇게 생각은 했습니다 ; 부츠 하나는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난 레드윙 아이리쉬셰터였습니다.
언젠가 잘 낡은 놈으로 하나 주워와야지 하고 있었는데... 비즈빔 목토를 보니 맘이 흔들립니다.이런 걸 '네오 클래식'이라고 불러야 하려나. 이 약간의 재해석의 부분에서 너무 매력이 터지네요. 사이드에 지퍼가 달린 부츠 중에서 내 마음을 흔든 건 비즈빔이 유일합니다.
전 아무리 불편해도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가 좋아서, 부츠에 지퍼 달린 꼴을 못 보는 편인데...
이상하게 비즈빔은 아~ 괜찮네요. 아마 폴로에서 나온 부츠라도 옆에 지퍼 달렸으면 안 좋아했을 껀데ㅋ 근데 이상하게 비즈빔껀 좋네요.수박에서 판 비즈빔들은 솔직히 다 아깝습니다. 에르메스도 아깝고요. 그냥 내가 쓸 껄 하는 생각이 가끔 들죠. 어쩌겠습니까, 제 직업이 콜렉터가 아니고 되팔이인걸요.
그래도 언젠가 나도 꼭 에르메스 몇 개, 비즈빔 몇 개 갖고 있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모쪼록 아무나 누려주세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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