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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s big ben by wrangler with blanket lined (105 추천)
기본 정보
상품명 70s big ben by wrangler with blanket lined (105 추천)
판매가 230,000원
상품요약정보 어깨 50cmㅣ가슴 65ㅣ총장 65ㅣ소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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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s big ben by wrangler with blanket lined (105 추천) 수량증가 수량감소 23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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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옷의 기능은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지금은 옷입기로 거의 자기 자신을 들어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지만, 옛날에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용이였지요.
그래서 옷은 사실 귀하다기 보다는 고마운 존재였다고나 할까요?
물론 그 당시에도 사치품으로서의 옷도 존재했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이였고, 그런 사치품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볼 일 조차 없었습니다.

당시 덕캔버스나 데님으로 만든 초어자켓, 거기에 담요 같은 걸로 안감이 들어간 초어자켓은 말 그대로 똘똘한 워크웨어였습니다.
다운 자켓처럼 따뜻할 수는 없겠으나, 그래도 보온도 되면서 열이나 스크레치에 강해서 야외에서 험한 일을 할 때 이만한 옷이 없었다 그러구만요.

물론 우리 중, 현재 이걸 노가다 할 때 입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 잘 압니다. 우리는 그들의 흔적과 스토리를 그저 패션으로 소비할 뿐이죠.
지금은 우리에게 일 할 때 입을 더 가볍고, TPO에도 맞는 옷은 또 따로 있지 않습니까.
어쩌면 몇 십 년 뒤에, 어느 빈티지샵에서 지금의 '이지 캐쥬얼'을 워크웨라면서 팔런지도 모릅니다.

수박은 원래 목적이 있시 만들어진 옷을 편애합니다. 아니, 그런 옷을 멋으로 소비하는 걸 편애한다고 해야 정확한 설명일지도 모르겠네요.
모쪼록 닳고 낡은 옷의 멋과 맛을 여러분들도 느껴보시길!
뽐내고자 하는게 전혀 없었던 옷, 단단하게 잘 만들어진 옷, 그게 워크웨어의 매력입니다. 부디 누려주십사, 늘 고맙습니다.














탈론 지퍼, made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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