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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s hermes automatic (25mm x 40mm)
기본 정보
상품명 1930s hermes automatic (25mm x 40mm)
판매가 1,950,000원
상품요약정보 아르누보 스타일 * made in s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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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s hermes automatic (25mm x 40mm) 수량증가 수량감소 195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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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다루는 몇 안 되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가 에르메스입니다. 물론 에르메스 중에서도 마르지엘라가 CD로 있었던 90~00년의 것들을 편집적으로 모으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그것들만 강박적으로 좋아하는 건 또 아닙니다.

에르메스는 아직까지 가족경영을 하고 있는 브랜드라 그런지 곤조와 위트가 동시에 있습니다. 특히 00년대 전후의 에르메스는 컨탬포러리함과 모던함이 혼재되어 있는 디자인이 많은데, 수박은 그런 느낌을 너무 좋아하죠.

물론 1930년대 빈티지 에르메스는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그냥 아주 클래식하네요. 그런데도 그 피에 있는 박력은 어디 안 가는지 이 정도로 큰 사이즈의 렉텡글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흔히들 차는 사이즈랑 비교했을 때 3배 정도는 큰 것 같은데, 굉장한 파격이었을 껍니다. 1920년대에 들어오면서 tonneau 케이스(거북이 등딱지 같은)랑 함께 rectangular 케이스도 같이 유행했는데, 이렇게 빅사이즈는 아주 드물었다고.

지난 주 토요일에 제가 좋아하는 시계 유튜버랑 '예산에 맞게 산 것 같지 않고, 취향을 따라 산 것 같은 시계'를 주제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뭔 말이냐면... '아, 너는 최대 예산이 200이라서 이걸 샀구나!'가 아니라 '오, 너는 이게 너의 취향이라서 200짜리 이걸 샀구나!'하게 되는 시계들이 있다 이거죠. 물론 예산을 따라 물건을 구매하는게 조금도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ㅋ 어쨌든. 이 시계는 그런 시계입니다, 시세 이야기부터 나오는 시계가 아닌 취향 이야기부터 나오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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