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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섭 작가의 사발(다완)입니다. 크다고 큰게 아니고, 작다고 작은게 아닙니다.
저는 달항아리도 좋지만, 비싸기도 비쌀 뿐더러(권작가의 달항아리는 약 4000만원, 계속 오르는 중) 저는 달항아리가 좀 작위적인 것 같아서 사발을 더 선호합니다.
옛날에 일본 부자들이 대저택하고 조선의 막사발하고 바꾸기도 했다는 썰이 뻥은 아닐껍니다.
여담이지만, 수박에 있는 이 사발은 BTS의 RM이 산 사발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마 같이 구워낸 작품일꺼에요.
네, 저 사진 속 말차를 담고 있는 사발을 RM이 샀더라구요.
같은 작가의 사발이라고 다 똑같은게 아닙니다. 좋은 백토를 썼는지, 이걸 원해서 만들었는지 팔려고 만들었는지에 따라 작품에서 풍기는 바이브가 전혀 다릅니다. 수박에서 파는 이 사발은 권작가의 것들 중에서 꽤 좋은 것입니다.
권대섭 작가는 원래 회화를 전공하였습니다. 그래서 색 쓰는게 참 예쁩니다.
회색 밑에 살짝 도는 녹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말차를 담아 마셔도 좋고, 그냥 선반 위에 두고 바라봐도 좋고, 재철 과일을 담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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