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BAAK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릇이나 조명, 의자나 페브릭, 그릇이나 그림(포스터)도 결국 사게 되는 거 말입니다.

쇼핑이란게 사실 필요에 의한게 얼마나 되겠어요. 쇼핑은 작은 자기 (취향의) 증명 같은 겁니다. 자기 안목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옷에 국한되지 않고 차car며 가구며 오브제며 와인이며 다 사버리게 되어 있어요. 안목의 자랑ㅋㅋ

이런 블랑켓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roros tweed에서 나온 울wool 블랑켓입니다. 무스 패턴으로 유명한 Brengt lindberg의 디자인이고요. 애들 방바닥에 깔아도 예쁘고, 벽에 걸어도 예쁠 듯 합니다. 요즘 차박이 유행이던데 인스타 갬성용 아이템으로 이만한 것도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