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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피스파랑 수박빈티지가 18년 f/w 시즌에 케네디 & 제클린을 모티브로 파자마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19년 s/s 시즌, 두 번째 케네디를 내놓습니다.
원단이 테리코튼(수건)에서 포플린코튼으로 바꿨습니다.
포플린 원단은 빈티지 군복에 많이 쓰이는 원단으로 내구성이 좋고, 시원한 원단입니다. 바시락 바시락 거려 몸에 붙지 않아 여름용 잠옷으로 적당할 것입니다.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넉넉하게 패턴을 수정했습니다. 1cm씩 키웠으니 반사이즈 정도 up 됐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바지 앞판에 역주름reverse pleats 2개를 넣어 반바지 핏도 좀 더 낙낙해졌습니다.
한 번 빨고 나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집니다. 자글자글 하다는 표현보다는 종이가 젖어다 마른 듯 한 질감입니다.
대한민국 기후와 주거 문화에서는 파자마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4계절 내내 집 구석구석이 따뜻한 걸요.
그럼에도 우리가 파자마를 만들어 파는 이유는, 파자마가 당신의 저녁을 좀 더 단순하게 해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케네디에서는 남자용에만 등판 주름을 넣었는데, 이번엔 여자용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였습니다.
보여지는 예쁜 핏보다는 입었을 때 더 편안하길 원해서 그랬답니다.
모노피스파에서 만든 케네디 패턴은 수박만의 것입니다. 우리가 개발하고 우리가 (잘)만들었습니다. 그냥 네모에 팔 두 개 붙이고, 예뻐보이는 싼 원단 가지고 만들지 않습니다.
자세한 제작기 http://jy0003.blog.me/22152113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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